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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국증시

FOMC 일정, 11, 12월 금리 인상 발표, 월가의 예상과 전망

by 디지털노마드 & N잡러 2022.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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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일정과 미국 중앙은행 기준금리 전망 뉴스 요약

11월 2일(미국 시각) FOMC 성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11월의 금리 인상은 0.75%로 예상하고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은 12월 금리 인상에 대한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입니다. 만약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이 보인다면 미국 증시는 크게 반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11월과 12월 FOMC 일정과 금리인상에 대한 월가의 반응은 어떨까요? 

 

  • FOMC 일정 

11월 1~2일 (미국 현지시각) - 한국은 11월 3일 새벽

12월 13~14일(미국 현지 시각) -한국은 12월 15일

 

 

미국증앙은행 기준금리 그래프 출처:네이버

 

 

 

금리 인상 발표에 대한 월가의 예상

  • 블룸버그 경제학자 - 11월 정책 결정 회의에서 매파적 입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
  • ING Group의 수석 국제 이코노미스트 - 11월 75bp, 12월 50bp 예상하며 이유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강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CME(시카고 상품 거래소) 그룹의 FedWatch - 11월에 75bp 인상 가능성 80%
  • 네이비 연방 신용 조합의 로버트 프릭 - 11월 75bp, 12월에 최소 50bp 인상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유로는 10월과 11월의 유가상승이 인플레이션 감소에서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다시 흔들릴 가능성이 있으니 나쁜 소식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  

출처:야후파이낸스

 

금리인상 이유와 전망

금리인상에 대한 의견은 양극화되어 엇갈리고 있습니다. 높은 금리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됨에 따라 미국 중앙은행은 내년 최고 금리를 4.6%로 예상했지만 향후 경제지표에 따라 더 높일 수도 있다고 하는 강경파와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어 올해 연말에는 일시적으로 금리를 내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 금리인상에 대한 속도조절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경우 미국 증시는 반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 시장의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는 경제지표의 발표가 없다면 금리인하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도 있습니다. 
  • 파월 의장의 속도조절 완화 발언이 나오면 투심은 일시적으로 개선되겠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오기 전까지는 리스크가 클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올 한 해만큼 FOMC 파월 의장의 발언에 이렇게까지 귀기울인 적이 있었나 할 정도로 전 세계가 미국 중앙은행 기준금리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금리인상 폭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지만 파월 의장의 발언에 따라 주식시장은 반등할 수도 있고 폭락할 수도 있습니다. 

 

경제는 결국 미국이 중심이 되어 움직이다보니 미국 주식에 투자하던 하지 않던 그 여파가 전 세계와 한국에 미치니 관심을 기울여 자신의 투자의 방향성을 잡아가야 합니다. 

 

결국 꾸준히 공부하면서 지식과 정보를 얻으면 현재 조금 손실이 있더라도 버틸힘을 가지게 됩니다. 점쟁이가 아니라 예측, 예언은 어렵지만 대비, 준비, 그리고 올바른 방향성을 잡아갈 수 있거든요.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함께 공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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