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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뜻과 공매도 방법
공매도(空賣渡)란 한자어를 보면 조금 더 알기 쉽습니다. '없는 것을 매매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식을 실제로 갖고 있지 않거나 갖고 있더라도 상대에게 인도할 의사 없이 신용 거래로 환매하는 것입니다. 어떤 기업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여겨질 때 하락에서 생기는 차익금을 노리고 실물 없이 주식을 파는 행위인 것이죠.
- 공매도 한자어로는 空賣渡
- 공매도 영어로는 short stock selling
주식 공매도 방법
특정 기업의 주가가 내려갈 것으로 예상할 때 바로 이 공매도가 활용됩니다. 하락에 배팅하는 것으로 예상대로 특정 기업의 주가가 내려가면 내려간 가격에 주식을 사서 빌린 주식을 갚아 차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가격이 내려갈 때까지 마냥 기다리는 것은 아닙니다. 3일 후에 결제 대금을 지급하는 틈새를 활용한 초단기 매매 기법의 하나로 공매도를 통해서 큰 이익도 실현하지만 예측과 다르게 주식 가격이 상승하면 공매도를 통해 큰 손실을 입게 됩니다.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가 공매도를 허용하고 있지만 한국은 주식, 외환 시장의 안정성을 위해 금융주와 비금융주로 나눠 허용되기도 하고 금지되기도 하는 역사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 A주식을 갖고 잇지 않더라도 10만원에 공매도 주문 넣음
- 실제 주가가 6만원으로 하락했을 때 A주식을 다시 사서 4만 원의 시세차익을 챙김
이처럼 공매도는 하락장에 수익을 내기 위한 투자기법입니다.
공매도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
공매도의 긍정적인 면은 주식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주가에 거품이 끼는 것을 막고 시장 정보가 주가에 바로 반영되도록 하는 긍정적인 면이 있는 반면, 부정적인 면은 투기적 성격 때문에 시세 조정과 주가 교란, 채무불이행을 유발할 수 있으며 불공정거래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긍정적인 면-주식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고 주가에 거품이 끼는 것을 막고 시장 정보가 주가에 바로 반영
- 부정적인 면-시세 조정과 주가 교란, 채무불이행을 유발할 수 있으며 불공정거래 수단으로 악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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