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배당주는 어떤 주식들이 있을까요? 고배당주들을 알아보니 은행 이율보다 더 좋은 배당주들도 있지만 배당률에 성장률이 감춰져 잘 못 선택하면 배당으로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주식 가격이 하락해 원금을 잃을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은 미국의 고배당주의 배당률과 애널리스트들의 분석을 한 번 같이 보실까요?
미국 고배당주 주가, 배당률, 목표가
알트리아(MO)
1985년 설립. 식품 및 담배 산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산하 기업으로는 필립 모리스 USA가 있습니다. 본사는 미국 버지니아 리치먼드에 있으며 직원수는 약 6,000명.
- 배당률 7.94%
- 연간 이익 17.09%
- 애널리스트 목표 주가는 45.86달러로 매수매도보다 홀드 의견이 강함
AT&T (T)
AT&T는 세계 최대 통신기업으로 미국의 최대 유선 전화 서비스와 제2위의 이동전화 서비스 제공자입니다. 시가총액 기준으로 세계 2위 미디어그룹.
1983년 설립되었으며 미국 텍사스 댈러스에 본사가 있습니다. 직원수는 약 203,000명.
- 배당률은 7.11%
- 연간 수익 22.57%
- 애널리스트 목표 주가는 20.20달러, 매수, 홀드 의견
제록스 (XRX)
제록스는 주로 흑백 프린터, 다기능 시스템 복사기, 디지털 생산 인쇄기, 관련 상담 서비스 및 공급품을 제조 판매. 1906년 설립되었으며 2007년 코네티컷 노워크로 본사를 이주. 직원은 약 21,000명.
- 배당률 6.39%
- 연간 이익 -6.39%
- 애널리스트 목표 주가는 10.33달러로 현주가보다 약 6달러 낮게 하향 조정됨. 매도 의견이 강합니다.
제록스는 배당률은 상당히 높지만 순이익률이 전년 대비 마이너스 336.63 % 하락. 현재 배당률이 좋아도 주가도 하락하면 배당률도 그에 따라 변경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따라서 배당률만 볼 것이 아니라 이처럼 기업의 손익계산서와 대차대조표, 현금흐름도 체크해야 합니다.
IBM (IBM)
1911년 설립된 IBM은 미국의 다국적 기술 및 컨설팅 회사입니다. 언론에서는 IBM을 빅 블루라고도 부릅니다. 회사의 로고 마크가 푸른색이어서도 그렇고 주식도 우량 주식 가운데서 뛰어난 최 우량주이기 때문입니다.
- 배당률 4.49%
- 연간 수익 33.66%
- 애널리스트 목표 주가는 140.63달러, 매수 의견이 가장 많습니다.
셰브론(CVX)
1879년에 설립. 세계 5위의 석유 회사로 전 세계 180여 개 국가에서 석유 및 가스 탐사, 정제, 마케팅 및 운송, 화학제품 생산 및 판매, 전력 생산 등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 배당률 3.09%
- 연간수익 69.42%
- 애널리스트 목표 주가는 189.18달러, 매수, 매도 의견이 반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면 석유와 천연가스 공급이 원활해지면서 주가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배당률은 높지만 주가를 방어하기 위해 매수, 매도 의견이 반반인 것 같습니다.
아이칸 엔터프라이즈 (IEP)
1987년 설립. 미국 플로리다 서니 이슬스 비치에 본사가 있으며 IEP는 에너지, 자동차, 식품 포장, 금속, 부동산 및 홈패션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직원수는 약 19,000명.
- 배당률 15.82 %
- 연간 수익 19.25%
- 애널리스트 목표 주가는 아직 미정.
지난 3분기 마이너스 1.21억 달러로 주당 수익은 마이너스 0.33달러. 전년대비 수익은 증가했지만 총자산이익률은 -0.72%, 자본 이익률도 마이너스 1.11%. 실질적으로 마이너스 성장이지만 배당률이 높아 투자자들은 혹 할 수 있지만 이런 기업은 지켜봐야 합니다.
캐네디언 자원회사 (CNQ)
1973년 설립. 본사는 캐나다 알버타 캘러리에 있으며 미국에 상장된 회사입니다. CNQ는 브리티시 컬럼비아, 앨버타, 서스캐처원 및 매니토바의 서부 캐나다 지방에서 주로 운영되는 선임 캐나다 석유 및 천연가스 회사입니다. 캐나다 서부 최대의 독립 천연가스 생산업체이자 캐나다 최대의 중질유 생산업체이기도 합니다.
- 배당률 3.73%
- 연간 수익 59.17%
- 애널리스트 목표 주가는 67.72달러, 매수 의견이 강합니다.
미국 고배당주 마무리
미국 고배당주들에 관심이 많아 알아봤는데요, 역시 배당률만 볼 것이 아니라 각각의 기업의 펀더멘털을 확인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배당률은 높지만 올해만 일시적으로 성장한 기업들도 있고 매출은 전년대비 상승했지만 순이익률이 마이너스인 기업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배당주를 알아 두는 것은 중요합니다. 어떤 섹터의 주식들이 장기적으로 성장하고 배당을 지속적으로 지급하는지 알아 두면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건강한 종목들을 늘려 갈 수 있고, 해마다 급변하는 산업과 불안한 경제 속에서 확신 있는 투자를 하게 되거든요.
미국 배당주들 꼼꼼히 공부하시고 미래 투자 정보로 활용해 보세요.
https://momisceo.tistory.com/entry/%EB%AF%B8%EA%B5%AD-%EB%B0%B0%EB%8B%B9%EC%A3%BC-ETF-7
미국 배당주 ETF 7
배당주나 ETF에 큰 관심이 없던 투자자들도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불확실한 시기를 헤쳐 나가기 위한 헤지 수단으로 배당금을 모아 힘든 시기에 대비하고 일종의 보험처럼 의지가 되기도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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