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TSLA) vs SPY ETF, 2년, 5년, 10년 성장률 비교

한참 ETF의 붐이 불면서 미국 주식 지수에 투자하는 ETF의 대표격인 SPY와 QQQ가 인기를 끌었습니다. 저도 대표적인 안정적인 자산이라 생각해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여기에 투자를 하고 있죠. 그런데 올해 들어 경기침체, 금리인상, 인플레이션, 유가 폭등, 공급망 이슈, 코로나 등등 경제성장을 둔화시킬만한 모든 요소들이 한꺼번에 몰려 주식은 어두운 전망 속에 끊임없이 하락하거나 박스권에 갇혀 횡보를 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ETF의 대표격인 SPY와 QQQ도 하락. 언제부터 좋아질까요? 이대로 둬도 될까요? 

 

오늘은 테슬라(TSLA)와 SPY ETF를 비교해 볼까 합니다. 만약 1,000 달러를 2년 전에 투자했다면, 5년 전에 투자했다면, 10년 전에 투자했다면 현재 얼마가 되었을지 같이 그래프를 보면서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테슬라(TSLA)   vs  SPY ETF, 2년 전 투자했다면,

 

테슬라 그래프 출처: investopedia

2년 전, 테슬라에 1000달러를 투자했다면,

연평균 수익률 : 57.35%

토털 성장률: 104.03%

토털 이익: 1,040 달러 

그러니까 1000달러 투자해서 1,040달러 수익이 생긴 것입니다.

그래프를 S&P500과 비교해 보아도 현격한 차이가 있죠.

 

 

 

테슬라(TSLA)   vs  SPY ETF, 5년 전 투자했다면,

테슬라 성장 그래프  출처: investopedia

 

5년 전, 테슬라에 1000달러를 투자했다면,

연평균 수익률 : 14.30%

토털 성장률: 937.60%

토털 이익: 9,376 달러 

그러니까 1000달러 투자해서 9,376달러 수익이 생긴 것입니다. 원금과 합산하면 10,376달러.

한국 원으로 환산하면 5년 전 약 100만 원 투자해서 현재는 천만 원 이상 이익을 본 것입니다. 거의 10배 정도가 됩니다. 

 

 

 

테슬라(TSLA)   vs  SPY ETF, 10년 전 투자했다면,

테슬라 주식 그래프 출처:investopedia

 

10년 전, 테슬라에 1000달러를 투자했다면,

연평균 수익률 : 1.33%

토탈 성장률: 11983.89%

토털 이익: 119.839 달러 

그러니까 1000달러 투자해서 119.839달러 수익이 생긴 것입니다. 원금과 합산하면 120.839달러.

한국 원으로 환산하면 100만 원 정도 10년 전에 투자해서 현재 1억 원 이상의 수익을 본 것입니다.

 

 

테슬라(TSLA)와 S&P500을 간략하게 그래프로 비교해 보아도 알 수 있지만 잘 고른 성장주는 이처럼 결과가 다릅니다. 저는 둘 다 투자하고 있어요. 모든 투자에는 리스크가 따르므로 꾸준히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S&P500과 같은 장기투자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여러분은 어떤 주식에 투자하고 있나요? 투자하고 있는 회사를 꼼꼼히 분석해 보시고 미래를 함께 잘 준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