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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 중요 뉴스 요약 - 미 10월 CPI 7.7% 기록, 12월 FOMC 금리인상 전망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예상치 7.9%보다 낮은 7.7%를 기록하면서 미증시가 오늘 급등하면서 출발했습니다. 지난 달 연준이 자이언트 스텝을 연속 4번 밟으면서 물가가 소폭 완화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물가지수를 통해 다음달 FOMC 금리인상은 완화될까요?
-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 7.7%, 지난 9월 8.2%보다 7% 하락
- 올 1월 7.5% 이후 가장 낮은 물가지수 기록
- 월가가 기대한 예상치는 7.9%였으나 예상보다 낮으면서 뉴욕 증시는 급등
- 변동성이 높은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물가상승률은 6.3%로 여전히 높은 수준
근원 물가상승률
- 근원 CPI 상승률은 9월 6.6%에 비해 둔화
- 예상치 6.5%보다 낮은 6.3% 이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평가
- 소비자 물가상승을 이끈 요인은 주거비와 식료품이지만 가장 큰 문제는 전월 대비 6.9% 오른 주거비가 원인
12월 FOMC 금리인상 전망
- 연준은 핵심 인플레이션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주택가격과 에너지 가격의 움직임을 지켜봐야 한다고 언급
- 중고차와 트럭, 의류, 항공 운임 지수는 한 달 동안 하락, 하지만 휘발유와 식품 가격은 계속 상승해 10월 수치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평가
- 10월 CPI 지수는 예상보다 낮았지만 인플레이션은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훨씬 웃돌고 있어 지켜봐야 합니다.
- 수석 자산 관리 수석 글로벌 전략가인 시마샤는 12월 0.5% 금리인상을 예상하지만 100bp의 긴축여지도 있다고 언급
-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중앙은행이 "충분히 제한적인 입장에 접근하면서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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