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국증시는 일주일 만에 반등했습니다.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연착륙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바뀌면서 기술주를 포함해 3대 지수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6/27, 오늘 미국증시 빅테크 상승세
오늘 미국 증시는 나스닥을 포함해 3대 지수 모두 상승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0.63% 상승해 33,926.74를 기록
나스닥은 1.65% 상승해 13,555.67 기록
S&P500 지수도 1.15% 올라 4,378.4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미국 증시가 상승한 이유는, 경기침체가 연착륙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경제지표도 증시에 활력을 더했습니다.
소비자 신뢰지수는 6월에 예상보다 개선되었고 신규 주택 판매도 호조세를 보였습니다.
소비자 신뢰지수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04.0을 상회해 109.7을 기록, 전월 102.5보다 상승해 소비자들의 전망이 밝아졌습니다.
빅테크도 전반적으로 상승
빅테크 주가도 전반적인 상승을 보였지만 유일하게 알파벳은 0.01% 하락했습니다.
테슬라는 3.8% 상승
엔비디아 주가는 3.06% 상승
메타 주가는 3.08% 상승
애플 1.51% 상승
아마존 1.45% 상승
알파벳 0.01% 하락
넷플릭스 0.27% 상승
유럽 증시는 상승, 국제유가 하락
유럽 증시는 전체적으로 상승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 DAX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1% 상승.
프랑스 파리 증시 CAC 40 지수는 0.43% 상승.
영국 런던 증시 FTSE 지수는 0.11% 상승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2.41% 하락해 배럴당 67.70 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 집값 변동 추이
미국 집값은 고금리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초까지는 하향세를 보이다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금리가 여전히 내리고 있지 않은데 집값이 오르는 이유는 주택 구매자들이 고금리로 집을 사야 하는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지적됩니다.
미국에서 집을 살 경우,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이자율은 개인적 차이가 있지만 6%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주택 가격 지수에 따르면,
2월에 0.2% 상승,
3월에 0.4% 상승,
4월에 0.5% 상승.
미국증시 전망
미국증시가 모처럼 반등했지만 당분간 강세론과 약세론이 팽팽하게 맞설 것으로 보입니다.
도이치뱅크 수석 전략가 - 빅테크에 대한 비중 확대 의견을 철회, 이유는 빅테크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과도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미국증시는 결국 경기침체가 올 것으로 전망하지만 시장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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