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12월 기준금리 0.5% 인상 결정, 2023년 더 높은 금리인상 시사

미국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올해 마지막 기준금리를 발표했습니다. 0.5% 빅 스텝을 발표하면서 미국 증시는 하락세.

FOMC 파월 12월 기준금리발표 뉴스 출처:야후파이낸스

FOMC 2022년 기준금리 총정리

2022년에 총 7번의 금리인상을 했으며 그 중 6월, 7월, 9월, 11월은 연달아 4번 0.75%의 자이언트 스텝을 밟았으며 12월 마지막 기준금리를 0.5% 올리면서 미국 중앙은행 기준금리는 현재 4.50%로 시장 영향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발표날짜(한국시간)	최종금리	이전대비
12.15	4.50%	0.50
11.03	4.00%	0.75
09.22	3.25%	0.75
07.28	2.50%	0.75
06.16	1.75%	0.75
05.05	1.00%	0.50
03.17	0.50%	0.25
01.27	0.25%

 

2023년~2025년 금리인상 전망

2017년 이후 기준 금리는 최고 수준, 올해만 4.25% 금리를 올려 최종 금리는 4.5%로 마감했습니다. 

이번 12월 기준금리 0.5% 인상을 통해 내년 최종 금리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 2023년 최종금리 기존의 4.6%에서 5.1%로 인상
• 2024년 금리는 3.9%에서 4.1%
• 2025년 금리는 2.9%에서 3.1% 올릴 전망

 

 

 

2022년~2025년 인플레이션 전망

(핵심 인플레이션은 에너지를 제외한 것)

• 2022년 인플레이션 전망은 5.4%에서 5.6%, 핵심 인플레이션 4.5%에서 4.8%
• 2023년 인플레이션 전망은 2.8%에서 3.1%, 핵심 인플레이션 3.1%에서 3.5%
• 2024년 인플레이션 전망은 2.3%에서 2.5%, 핵심 인플레이션 2.3%에서 2.5%
• 2025년 인플레이션 전망은 2.0%에서 2.1%, 핵심 인플레이션 2.1%로 유지

 

FOMC 파월 연준 의장은 "우리는 많은 분야를 다루었지만 지금까지 우리의 빠른 긴축 효과는 아직 체감되지 않았다"라고 언급해 내년에도 금리를 더 높게 올릴 것이라는 발언으로 미국 증시는 오늘 하락세. 

1980년 이후 가장 공격적인 기간이 되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눈에 띄게 낮아지지 않는 이상 미국의 금리인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여 경기침체로 본격적으로 돌입할 것이라는 월가의 전망이 다수 있습니다. 

 

이럴수록 투자하고 있는 기업들의 펀더멘털을 확인해 장기 투자할 종목과 단기투자로 돌려야 할 종목들을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